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 마을정원사들의 겨울이야기’ 행사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8일 오후 여성소통 문화공간 HEY YDP!에서 열린 ‘영등포 마을정원사들의 겨울이야기’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정원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해 총 38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다. 지난 7월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 2기 마을정원사 17명이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마을정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1기 활동 영상 상영 ▲25년 마을정원사 운영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은 ‘꽃향기로 가득한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 새로운 도약을 알린 뜻깊은 해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당산공원 이끼정원’, ‘앙카라공원 물길정원’,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구민들 일상 곳곳에 조성하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 갈 마을정원사 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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