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우관기자
전라남도는 18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남악 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청소년지도자 소통 공감대회를 열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소통 공감대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 청소년수련시설 협회장,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장, 전남 청소년 지도사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전남 청소년지도자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심장을 울려라’ 릴레이 강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등 청소년지도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미덕 진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지도사를 비롯한 6명의 우수 청소년지도자 유공 표창, 영광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우수 기관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의 든든한 파수꾼인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전남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남 청소년이 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