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지역치안협의회, 건전·안전한 연말나기 거리캠페인

경남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미)는 지난 13일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정동 먹거리 타운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연말나기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치안협의회는 13일 북정동 먹거리 타운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연말나기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양산시 제공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먹거리 타운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오늘의 캠페인이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삼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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