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3일 오후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2024년 노원구 구민상 및 모범구민표창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노원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은 효행상, 봉사상, 청소년상 등 각 부문에서 타에 모범이 되는 8명을 선정해 구민상을, 통·반장, 직능단체 관련자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총 199명에게 모범 구민상을 수여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상자는 구와 동 주민센터, 구민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구민상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노원구 명예의전당에 헌액된다.
행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사랑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상 및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