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식품·공중위생업무 평가 ‘우수기관’

식중독 예방·위해식품 차단 등 높은 점수

담양군은 전남도 주관으로 5개 부문 20개 지표를 심사한 ‘2024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시·군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전남도 주관 ‘2024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시·군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에 공헌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고,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분야 5개 부문 20개 지표를 심사했다.

군은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관내 음식점 및 식품 제조업소,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 기반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집중해 왔다.

이병노 군수는 “오는 24~25일 진행되는 제6회 담양 산타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대상 친절교육과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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