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농업·치유농업 활용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과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 및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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