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간밤 선포됐다 국회의 의결로 해제된 비상계엄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의 안정적 일상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의 교통, 치안, 소방, 공공의료 등 시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월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에서 명태균 관련 질문을 받고 답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그러면서 오 시장은 "모든 시 행정서비스는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서울시청에서 시장단 등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부터 계획돼 있었던 해외 출장 일정도 취소했다. 오 시장은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