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령 해제를 선포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민과 국회의 뜻을 존중하고 즉시 헌법에 따라 계엄령 해제 선포해달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앞서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인원 190명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한 대표는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