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29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남경영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기업인들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남경총 회원사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올 상반기 수출액이 11년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기초, 광역지자체를 통틀어 다섯 번째를 기록하였으며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60조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기존 창원국가산단에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청년이 선호하는 일터로 만들고, 제2 창원 국가산단의 조기 착공과 함께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원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