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폭력추방주간 합동 캠페인 진행

백경현 시장 "안전한 도시환경·문화 조성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합동 캠페인 추진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7일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가 지난 27일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방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홍보물 배부,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 탐지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상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지회장 홍연희),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와 합동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모두의 관심을 가져야만 여성 폭력이 없는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삶을 위협하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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