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복지기동대TV’, 유튜브에서도 본다

전남마을방송국과 협업…마을활동가 소식 전해
목포·영광·고흥 등 3곳…매주 한 편씩 공개

전남마을방송국에서 송출하는 전남도 복지기동대 TV 장면. 전남도제공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복지 기동대 TV’소식이 전남 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복지 기동대 TV’는 전남 마을방송국과 협업을 통해 도내 목포, 영광, 고흥 등 마을활동가들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 3개월간 마을활동가들은 ‘이웃 주민’의 시각으로 복지기동대 활동 현장을 촬영해, 복지기동대 사업 성과와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영상에 생생히 담았다. 세 곳의 마을활동가가 촬영한 영상은 ‘복지 기동대 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 마을방송국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도내 8천500개 마을 공동체의 소식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 기동대 TV’는 주민과 복지기동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될 것"이라며 "전남이 행복공동체가 되는 새로운 소통 창구인 ‘복지 기동대 TV’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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