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교육원 ‘청소년미래도전 나눔의 날’ 개최

495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은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꿈을 향한 도전과 성찰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전남형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계획·실행·성찰의 과정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력 능력을 기르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이날 행사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팀의 그간의 활동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공연과 전시·체험, 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올해 프로젝트는 학생과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95개 팀과 3,992명의 학생, 465명의 멘토 교직원이 참여해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이 행사는 ▲공연 2팀 ▲밴드 14팀 ▲댄스 5팀 ▲연극 1팀 ▲체험부스 23팀 ▲전시부스 12팀 ▲미디어영상 15팀 ▲발표 11팀 등 총 83팀이 참여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과 성찰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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