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열린 어린이집 208개소 선정

방세환 시장 "부모·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하겠다”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관내 어린이집 208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208개소를 열린 어린이집 신청서 전달식을 열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10개소와 재선정 108개소, 선정 유지 중인 90개소로 총 208개소이며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서 전달식에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의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 강의를 통해 보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눈높이 교육을 제공,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효과에 힘쓰고 부모와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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