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은 지역 내 인권 의식 강화 및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인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는 오는 28일까지 광주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참조해 2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창의성·확산성·전달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1)·우수상(2)·장려상(3) 등 최종 6개 작품을 선정·시상하며,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5일 발표된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선정 작품은 인권 사업과 연계한 홍보 슬로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