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내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민간 수행 기관 지정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2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지난 12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선정했다. 동두천시 제공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년간 장애인 복지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참여자 복무 관리 및 급여 지급 등 장애 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복지 일자리 참여자 94명을 관리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조건은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로 보수는 월 56만 1680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장애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참여자의 장애에 따라 직무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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