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11월 스포츠 축제 시작… 2개 종목 성료

제25회 울진군수기 볼링대회

어머니·여성부 배드민턴대회

경북 울진군은 지난 3일 제25회 울진군수기 직장·클럽대항 볼링대회와 어머니&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 어머니&여성부 배드민턴대회 성료.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볼링대회는 볼링이 가진 매력을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 주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볼링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여성부 배드민턴 대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경기 전 에어로빅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덕분에 이어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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