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생연 문화공원 황톳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생연 문화공원 정비사업 황톳길 조성 공사로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21일 공사를 마쳤다.
시는 황톳길 길이 약 360m, 폭 3m 세족장 2개소, 퍼걸러 2개소, 교목 270주, 관목 3350주, 초화류 1만1900본 등을 조성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 넓은 폭과 긴 황톳길로 많은 시민분께서 황톳길을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조성된 구간 외, 미조성 구간은 ‘25년에 추진 계획이 있으며 내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