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새 총장에 최준규 교수 임명

가톨릭대협의회 한국대표 출신

가톨릭대 신임 총장에 최준규 교육학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가톨릭대 제9대 총장에 최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 4년이다.

최준규 가톨릭대 교육학 교수. [사진제공=가톨릭대]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은 최 신임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가톨릭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장, 교목실장, 문화영성대학원장, 평생교육원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아시아지역 가톨릭대학교협의회 한국대표, 한국영성문화학회 회장, 한국종교교육학회 회장, 서울대교구 서울가톨릭교수회 담당,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총무 등으로 활약했다.

사회부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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