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여주시는 다가오는 오곡나루 축제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여주시분화연구회에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다가오는 오곡나루 축제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여주시분화연구회에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곡나루축제장 물레방아 주변에서 오전 10시, 오후 3시 1일 2회 꽃 나눔 및 분화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등 2000점 내외의 분화가 준비돼 있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스한 마음으로 양손 가득히 귀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2004년 결성해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여주시 분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 분화를 널리 알리고 여주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