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덕구의회 파행 관련 양영자 구의원 '제명'

윤리위 "정당한 이유없이 당명에 불복해 당의 위신 훼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대덕구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의 파행과 관련해 양영자 의원을 제명 처분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당 소속 구의원들의 의견과 관련자들의 소명을 청취한 뒤 윤리위원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윤리위는 “당헌·당규를 위반해 당 발전의 지장을 초래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해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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