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김용학)는 지난 8일 행복주택 추가입주자 통합모집서류 제출 당첨자를 발표했다.
BMC는 투명하고 공정한 서류제출 당첨자 선발을 위해 경찰공무원, 부산시 주택담당 공무원, 청렴감사실 직원 입회하에 다수 청약 관련 기관이 채택한 ‘의사난수 알고리즘’을 적용한 부산도시공사의 전자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추첨은 중복신청 등 부적격자를 제외한 신청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래 행복주택 143세대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 222세대 ▲더 파크 이기대 6세대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 69세대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97세대의 총 537세대의 서류제출 당첨자를 선정했다.
BMC는 향후 서류제출 당첨자들에 대한 유주택,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 검증 마친 후 연내 최종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검증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자격검색 처리기간에 따라 지연될 수 있으며, 지연 시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서류제출 당첨자 발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주택 공급접수처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