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깨끗한나라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소속 산후조리원 50곳에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3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깨끗한나라는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산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모들이 신뢰하는 산후조리원이 되고자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합심해 결성한 단체로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 후원을 위해 깨끗한나라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담당자와 산후조리원 경험이 있는 엄마들의 의견을 모아 산모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선별했다. 이에 산모들을 위생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과 산모와 아이 모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군 3종으로 구성했다. 후원 제품은 ‘깨끗한나라 베이비 케어 디 오리진 시그니처’, ‘순수한면 100% 유기농 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대형)’, ‘촉앤감 실키소프티’이며 각각 아기 물티슈, 입는 오버나이트, 미용티슈다. 깨끗한나라는 12월까지 매달 산후조리원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결정한 만큼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엄마들이 깨끗한나라의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빠르게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