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지난 2일 마감한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기준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682명 모집에 7648명, 정원 외 모집에 1547명 등 모두 9195명이 지원했다고 4일 알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2명 모집에 268명이 지원해 13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특성화고특별전형 35.2대1,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일반고특별전형 22.6대1, 반도체과 특성화고특별전형 12.0대1, 호텔제과제빵과 특성화고특별전형 10.7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정보대 주원식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의료대란 등 입시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남정보대의 높은 취업률과 전문직업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기대가 지원에 반영됐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