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경찰서 지구대에 걸려 왔다. 경찰은 즉시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0분께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경찰은 전화를 건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그런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수색을 진행했다.
정치부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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