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11월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가족 동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5일 예선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클래식 현악 앙상블 공연과 성악가 김영진의 특별무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노래 영상을 촬영하여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본선 진출 12팀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대상(1팀)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한마음상 등(11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각 20만원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나 이천시 동요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