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롯데마트 인프라 활용한 상생기획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마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9월 동행축제, 롯데마트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지난 7월 중기부-롯데계열사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당초 주요 협업사항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지원 외에 롯데마트가 보유한 인프라를 제공받아 개최하는 제품 판매전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동행축제 전통시장 판매전’에서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기획전이 열리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서, 인근 아파트 단지와 놀이공원 등이 밀집해 있는 대표 상권이다.

야외 특설매장에 마련된 14개 부스에서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행복한백화점 협력 중소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하여 앰플·세럼 등 뷰티제품과 주방·생활용품, 애견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롯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동행축제 상생기획전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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