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우관기자
광주도시공사가 국회와 정부 부처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ESG대상'시상식에서 ESG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회와 정부 부처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3500세대 그린 리모델링 사업추진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2021년 정민곤 사장 취임 후 지역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공사에 도입하고 도시개발, 도시재생, 주택건설·분양·임대관리, 공공·체육 시설물관리 등 전 사업에 ESG 가치가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ESG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는 ESG 요소를 반영 후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 대표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