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한양여자대 평생교육원,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과 함께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 학습 과정은 ▲AI 플랫폼 실전 활용 능력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한식요리교실 ▲쉬운 이탈리아 가정식 만들기 ▲푸드스타일링 ▲캐릭터디자인 등 디지털·요리·디자인 부문의 총 7개의 특별강좌가 진행된다.
기존 일반 시설에서는 어려움이 있던 실습 중심의 과정들을 지역 대학의 최신 시설과 전문 분야의 대학 교수진들을 연계하여 주민이 원하는 양질의 전문 심화 과정을 제공하고 관학 협력 평생 교육의 우수모델을 구축하여 더욱 그 의미가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이달 1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누리집 신속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민 또는 구 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평생학습관 및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우수한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