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56·경찰대 6기)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 청장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함께 참석한 배우자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조 청장 부부와 기념 촬영을 한 뒤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조 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강원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