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랜드마크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 2차 분양

- 1차 분양 성공적으로 완판…2차 공급 스타트
- 대우건설 시공+파르나스호텔 위탁 운영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일대에서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에 나섰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1㎡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최고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맡아 프리미엄 호텔로 선보인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제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명동·인사동·동대문·판교·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의 핵심 요충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호텔'을 운영중이며, 대우건설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경험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을 대형 건설사가 시공할 경우 아파트처럼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부각되며 선호도가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위탁운영사의 브랜드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위탁운영사의 노하우와 신뢰도가 투자 성공의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운영 체계가 잘 잡히지 않으면 객실 가동률이 떨어지고 그에 대한 피해는 계약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기 때문에 위탁운영사가 어디인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를 대신해 객실, 시설 등의 관리를 맡아 규모와 객실 운영 노하우, 수익 체계에 따라 같은 매출에도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위탁운영사는 전문성 있는 운영으로 객실 가동률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제대로 된 위탁운영사의 능력까지 결합된다면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계약자에게 연 30일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수익 배분과 숙박, 투자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계약자의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인근 다른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설계 및 외관이 적용되는 점도 돋보인다. 먼저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최고층 39층에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도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바로 해변에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갖춰 동해안의 힙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층부에 로비가 있는 일반적인 호텔들과 다르게 38층에 스카이 로비를 배치해, 고객들이 체크인·체크아웃 하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획일적인 사각형에서 벗어나 외관을 원형으로 설계했으며, 객실 전망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평형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을 확보한 점도 주목받는다.

대다수 객실에 침실을 한 개 이상 배치해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투룸 이상 타입에는 침실별 전용 욕실을 갖추는 등 프라이버시 확보하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욕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욕조에서 바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