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트랙, 하반기 교육 과정 훈련생 530명 모집

벤처기업협회 손잡고 직무 훈련 기회 제공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국비지원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AI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하반기 5개의 교육 과정을 열고 총 530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엘리스트랙의 올해 교육 과정은 사전 기획 단계부터 1650여개 기업 현직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채용 수요, 필요 역량 등을 반영해 구성했다. 모집 분야는 ▲리액트(React) 프론트엔드 ▲클라우드 백엔드 ▲노드.js(Node.js) 백엔드 ▲테크니컬 PM(서비스 기획자) ▲플러터(Flutter) 앱 개발 등 총 5개 과정이다.

테크니컬 PM과 플러터 앱 개발 과정은 벤처기업협회와 연계한 ‘KDT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을 수강한 훈련생들은 교육을 마친 후, 2주간 벤처기업협회와 채용이 협약된 기업에서 직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엘리스트랙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의 일환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대상자 중 IT 실무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5개 교육 과정 모두 모집 중이며,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엘리스트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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