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6억3000만원 지원, 산업생태계 조성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생명자원과학대학(사업책임자 정호원)이 산업통상자원부 ‘2024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자유전공학과, 응용생물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생명자원산업학과가 참여, 산업계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즉각적으로 기여할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친환경 미래산업과 건강한 생활 영역 등 바이오헬스 특성화, 디지털 및 녹색 산업을 중점으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현장실습·견학·인턴십의 실무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동아대는 올해 사업에 6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학제 간 연구 및 교육 등에 사용한다.

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소재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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