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리모델링 비용과 의료비·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HF 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선정한 조손가구·가족돌봄청년과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HF 해피 하우스’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 ▲의료비▲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또 HF 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공사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