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다문화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 협약

금융감독원 부울지원 등 3자 협업

여름·겨울방학, 금융·진로캠프

BNK부산은행(은행방 방성빈)은 27일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지원사업 ‘다(多)나눔데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 과정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경제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을 통해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여름, 겨울방학에 맞춰 다문화 청소년들을 초청해 저축과 투자, 은행 업무 등을 담은 금융 직무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이 다문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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