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이웃사랑 앞장 선 모범 구민 표창...개인 41명 ·단체 2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9일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 온 모범구민을 표창했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선 지역주민 41명, 단체 2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지원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주민 41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는 화곡본동 ‘화성교회’와 ‘등촌3동 희망드림단’이 선정됐다.

화성교회는 저소즉 가정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등촌3동 희망드림단은 어르신 야외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주민들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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