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실시

4일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확산… 캠페인·결의대회 실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4일 기장군에서 건설안전협의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번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전준현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건설안전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100여명의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랑대 해안산책로를 가두행진 하며 ①우리현장 안전 절대지켜! 캠페인 ②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③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안전 구호를 제창하는 등 ④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통해 건설현장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라며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동청, 안전보건공단과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결집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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