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3기 신도시 14개 지구 자문할 'G-UP 위원회'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기 신도시 G-UP(Urban Planner)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

G-UP 위원회는 도시계획, 건축, 교통, 환경, 조경 및 산업, 사회, 부동산 등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GH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지구계획, 설계, 공사, 운영관리 등 각 단계에 걸쳐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G-UP 위원회에서는 GH가 참여하는 도내 3기 신도시 14개 지구의 조기 안착 및 친환경, 문화공간, 가족 중심의 직주근접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위촉했다"며 "전문가의 집단지성으로 경기도민에 환영받는 최고의 신도시를 만들도록 GH 임직원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