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 열어

치안 현황 공유 등 토론 시간 가져

경남 거창경찰서는 김민준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지휘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창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 단체 사진.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최근 많이 발생하는 마약범죄, 피싱 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 치안 현황을 공유하면서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수 회장은 “군민의 치안 수요를 수렴하여 경찰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도록 경찰과 군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거창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치안 성과를 우선시하지 않고 거창의 발전과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거창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