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상]세븐일레븐, 정호영 셰프의 여름별미 장어덮밥·냉우동 外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 선보여
동원산업, 소포장 '짜먹는 간편 명란' 출시

29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장어덮밥과 냉우동 간편식을 선보입니다. 코카콜라는 파리올림픽 공식 음료인 파워에이드의 복숭아향 신제품을 출시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위스키 원액 베이스의 하이볼을 내놓습니다. 동원산업은 소포장으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짜먹는 간편 명란을 출시합니다.

세븐일레븐, 정호영 셰프와 카덴 장어덮밥·냉우동 출시

세븐일레븐, 정호영 셰프와 카덴 장어덮밥·냉우동 출시.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식 전문가 정호영 셰프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맞춤형 여름 미식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여름 별미식은 ‘카덴양념장어구이덮밥(9900원)’과 ‘카덴냉우동(4500원)’ 2종이다. 모두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음식점 ‘카덴’에서 판매하는 메뉴로, 카덴은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7년 연속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카덴양념장어구이덮밥은 양념 데리야끼 민물장어구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렸다. 정호영 셰프만의 비법 장어 굽기 기술과 소스 노하우를 적용했고, 계란지단채를 얹어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살렸다. 별도로 락교와 초생강을 넣고 고추냉이까지 별첨했으며 길쭉한 도시락 모양 용기를 사용했다. 카덴냉우동은 우동이 전문 주특기인 정호영 셰프의 면발 제조 기술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감칠맛이 있는 가쓰오 액기스 국물에 파 후레이크, 연겨자, 얼음을 넣어 먹는 상품으로 레귤러 사이즈 얼음 컵이 함께 증정된다. 얼음을 곁들일 시 쫄깃한 면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 파리올림픽 공식 음료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 출시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 [사진제공=한국 코카-콜라]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Scarlet Storm)' 신제품을 출시했다. 복숭아향인 이 제품은 운동 중 수분 보충을 하면서도 맛있는 음료를 즐기기에 좋다는 게 코카콜라의 설명이다. 기존 파워에이드와 동일하게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 이온(Mg++)의 4가지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 B(B3, B5, B6)를 함유했으며, 저칼로리로 출시됐다.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은 600㎖ 페트병 1종으로 출시됐으며,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동원산업, 소포장으로 즐기는 '짜먹는 간편 명란' 출시

동원산업,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 출시. [사진제공=동원산업]

동원산업은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 포에 30g씩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해동한 명란을 다시 얼릴 필요 없어 위생적이다. 또한 국내산 청주와 국산 소금으로 72시간 숙성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비빔밥이나 파스타, 계란말이 등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1만3900원으로, 주요 온라인몰과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오프라인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 100% 스카치위스키 원액 베이스 하이볼 '스카치하이' 2종 선보여

롯데칠성음료 스카치하이.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00%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베이스로 사용한 하이볼 제품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선보인다.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의 하이볼 제품인 스카치하이 2종은 전문가들의 하이볼에 대한 오랜 기간의 연구와 하이볼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최적의 배합비로 블렌딩했다. 여기에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7도의 355㎖ 단일 용량의 캔 제품으로, 6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유통경제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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