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노원청년정책 네트워크 5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5기(이하 노원청정넷)의 활동 시작을 알리고, 청정넷을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청년 참여특화센터, 노원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를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원청정넷은 청년참여특화센터가 전담 운영하며 청년 주도의 참여체계를 고도화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청년의 관심사에 기반한 공익활동, 지역 자원 협력사업 등의 활동을 연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및 노원청정넷 청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금까지 청년의 구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서울시 최초의 ‘청년참여특화센터’가 만들어지고 노원청정넷도 다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청년이 꿈꾸는 상상을 즐거운 현실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