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갖춘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눈길

경기지역 분양 가격이 1년 새 3.3㎡당 약 27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거 가격으로 분양을 진행 중인 기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경기 지역 분양가는 3.3㎡당 약 2,08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1,820만원에 비하면, 약 269만원이 상승한 수치다. 해당 수치를 84㎡로 단술 산술시 약 6,854만원이 비싸진 금액이다.

업계에서 최근 분양가는 비싸질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천정부지로 오른 토짓값에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이 반영되는 만큼 건축비 상승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 3월 3.3㎡당 652만800원에서 672만5,400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3.1% 오른 가격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당으로 환산했을 때 200만원을 돌파한 최초의 사례다.

업계 관계자는 “물가가 비싸지고 있는 와중에도, 분양가는 특히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며, “과거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기분양 단지의 경우 신규 분양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가격 상승 여력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월 모집공고를 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초기 부담을 크게 낮춘 계약 조건으로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계약금은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025년 1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자는 초기에 적은 금액으로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합리적인 분양 조건 외에도 우수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GTX-C노선(예정)의 수혜 기대감이 높게 평가된다. 지난 1월 착공식을 실시한 GTX-C노선(예정)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최고시속이 180km로 지하철보다 약 3배가량 빠르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추진된다.

오는 2028년,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새로운 교통혁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앞서 GTX-A노선에서 검증된 집값 상승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품아 입지 여건까지 갖춰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뉴타운급 변화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변으로는 장암생활권 1, 4구역과 장암5구역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6,000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뛰어난 상품성에 기반한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 적용되면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 A-(안정성 상위급)를 취득한 DL건설의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현재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주택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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