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홍보관을 통해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포토존을 마련해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인증 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 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