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참가 접수

5대 백화점·이마트·롯데온·쿠팡
입점 희망 우수 중소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품평회 참가 유통 채널은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이마트 ▲온라인 분야에서 롯데ON, 쿠팡이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며, 참가 접수하는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MD의 심사를 통해 유통 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갖게 된다.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각 유통 채널별 수수료 우대나 판촉비 면제, 마케팅 지원 등의 입점 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부여된다.

신청 접수 마감은 5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평가를 통과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품평회는 5월 28일 개최 예정이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판로 확보는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중소기업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자 도전이다”며 “이번 품평회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어 중소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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