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엔솔 '수요 개선 크지 않아…설비투자 집행 줄일 것'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열린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월 실적발표 때 올해 투자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현시점에서는 당분간 대외 환경과 전방 수요 개선 가시성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 수요 대응이나 북미 지역의 필수적인 신증설 투자엔 선택과 집중을 하되, 투자 우선순위를 철저히 따져 설비투자(CAPEX) 집행 규모를 다소 낮추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