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대구 동구청은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신생,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개별 기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브랜딩, 가치알림’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개별 기업 소개서 개발, 홍보 자료 제작 및 활용 방법을 교육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자료 제작 교육과 함께 기업 특성에 맞는 기업브랜딩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며, 홍보물 제작, 광고 탑재,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의 다양한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