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의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인기 메뉴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백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클레이즈드 등이다. 또 기존 롯데잇츠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엔제리너스 블루베리 스무디,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반값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들 프로모션은 '일주년 맞이 당신을 위한 백원딜(일당백)' 이벤트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날부터 롯데잇츠 앱을 통해 제품별 1인 1회 다운로드 후 온·오프라인 주문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GRS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능인 황광희와 임직원이 함께 '일당백' 이벤트의 준비 과정을 재치 있게 담은 유튜브 영상도 전날 '솔코스테이지'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해 3월 롯데잇츠 앱 론칭 3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간편 결제 기능 ▲가입 절차 간소화 ▲등급별 할인 등 시스템 측면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후 전년 대비 월평균 순 이용자수(MAU)가 약 61%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앱 회원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롯데잇츠 앱의 누적 회원 수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해 4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면서 "롯데잇츠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