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후보 “당선 즉시 민주당 복귀,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

“무능한 4년 끝내야 한다. 목포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성명을 발표하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성명에서 이 후보는 “당선 즉시 민주당에 복귀해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윤석 후보가 지난 5일 전남도청 앞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원이 후보 동반 사태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윤석 후보 선거사무소]

이어 “목포·신안·무안을 통합해 목포광역시대를 개막하고, 목포 외곽순환 고속화도로, 목포 선창대교,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 삼성반도체 유치, 해양수산 산단 조성 등을 통해 목포의 획기적인 발전을 끌어내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재확인했다.

그는 끝으로 “오는 10일 투표일은 무능한 4년을 끝내고 목포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날이다”면서 “이윤석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반드시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성명을 맺었다.

한편 이윤석 예비후보는 제18대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국회의원으로, 전남도의원 3선과 도의회 의장 및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올해 총선에서는 목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통한 목포광역시대’를 기치로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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