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2024년 제3기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생들이 ‘2024년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단체 사진.
군은 지난 1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8명을 의결하고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지방자치 인재 발원 제3기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생으로 파견했다.
이에 교육 파견 중인 산삼 축제 담당과장인 김복수 산삼 항노화 과장 외 7명의 교육생은 지난 3일 교육생 동기 500여명을 대상으로 함양산삼축제 홍보물을 나눠주고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 빠지고 산삼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영광을 안았으며 10만여명이 방문해 110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