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新동반성장 우수모델 5건 발굴

제2기 ‘윈윈 아너스’ 선정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 5건이 2기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원팀으로 서로 이익을 얻는 '상호 윈윈형 동반성장 활동' 우수 사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2기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건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노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복을만드는사람들 ▲롯데홈쇼핑-위니스트 ▲한국광해광업공단-넥스트온 ▲인천항만공사-넥스트이엔엠·씨케이유 등이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 기관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 관련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윈윈 아너스’는 단순히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일방적으로 지원하고 베푸는 일방향성 상생이 아닌,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파트너십’이 기업의 문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함께 성장하는 상생”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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