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포스코홀딩스 '1분기까지 철강 실적개선 어려워'

홀딩스는 31일 실적발표회에서 철강 부문과 관련해 "투입원가 부담 증가로 1분기까지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사옥 잎 'With Posco' 조형물.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회사 측은 "원료가 상승 영향을 가격 반영하는 노력이 진행 중이며 미래포트폴리오 전환 등 고수익 전략 제품 판매 확대, 구조적 원가 절감 확대를 통해 최우선 수익성 확보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개선된 실적을 말씀드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전체적으로도 지난해보다는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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